[SKYRIM/스카이림] 벼룩시장을 추가해줍니다. (FreeMarket)

2014. 5. 27. 17:25 지역&건물

저 멀리 무엇인가 보입니다~

모드를 설치하면 스샷 위치에 벼룩 시장이 열립니다. 벼룩 시장이라.. 뭔가 재밌을것 같네요. 

입구에 떡 버티고 서있는 마네킨.... 그런데 이 마네킨이 말도 걸고, 엘프단검도 팔고 그럽니다. 끊임없이 말을하네요. 바로 저 대사를;;

버그인듯 합니다. 저 마네킨을 삭제한 버전을 올리고 싶어지네요. 

입구에 있는 상인, 발렌티나 입니다. 이 친구는 무엇을 팔까요?

...

물품 스샷이 없다는 이야기는 별거 없다는 이야깁니다;; 

조금 더 들어가보니, 에델라라는 NPC가 보입니다. 이 친구는 파괴마법을 훈련시켜주네요. 그래도 벼룩 시장인데, 무엇인가를 팔지 않을까요? 

음~ 각종 주문서적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새로이 추가되거나 하는 주문은 안보입니다. 뭔가 유니크한 주문 한두개 추가해줫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군요. 

오르밀을 만나봤습니다. 스샷에도 나왔네요. 저 마네킨놈이 자꾸 저 말을 합니다;;

오르밀은 엘븐 장비를 전문으로 취급하나봅니다. 근데, 통이 크네요, 어떤건 100개씩 재고를 갖고 있습니다. 

조금 더 들어가봤더니, 밤이라 그런가 아네트라는 npc가 처자고 있네요.  제 블로그의 포스팅을 읽어보신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전 제가 힘들게 돌아다니는데,

저렇게 편안히 쳐자고 있는 npc를 보면 그냥 지나치지 않습니다. 웬지 배아프거든요. 

깨웠습니다!!

근데 저 말만하고, 뭔가 파는건 없습니다. 아네트가 이 모드에서 맡은 역활은 쳐자는것인가 봅니다. 

카짓상인 타나리를 만나봤습니다. 바로 아네트 앞에서 뭔갈 팔고 있더군요.

저 마네킨 새키는 계속 저 대사를 칩니다. 

뭔가 새로운 의상이 보이네요. 번역이 덜 됐군요. 다음엔 꼭 마네킨놈을 제거하고 저 의상을 한글화시켜서 패치를 해야겠어요.

우옷! 데이드라 심장이 보입니다! 야호! 

더 돌아다니다보니 마법 부여대가 있고, 그 근처에서 이 할머니가 얼쩡거리시길레 말을 걸어봤습니다.

마법 부여를 훈련 시켜줍니다. 따로 판매하는건 없는것 같네요. 

웃, 제법 미녀 npc의 등장입니다. 이반은 연금술을 훈련시켜줍니다. 따로 판매하는 물건은 없는것 같습니다. 

대장간도 있군요. 마법 부여를 알려주고 싶어하는 할머님이 저기서 칼을 갈고 계시네요. 

토르컬입니다. 이름이 이상해서 제 오역일 가능성도 꽤 됩니다. 그런데, 기존 NPC도 아니고 모두 추가 NPC의 이름이라 플레이에는 별 지장 없을겁니다. 

그레테가 뭐 필요한거 없냐고 물어보지만, 이 친구는 판매하는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름없는 행상인도 있네요.

저 마네킨은 꼭 없에고야 말것입니다. 

자잘한것들을 판매하고 있네요. 근데 부잡니다. 저런걸 팔아서 저렇게 돈을;; 

나락-셀은 앞에 목걸이 진열함을 놓아뒀네요. 

역시 각종 보석과 악세사리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렇게 돈이 많은 걸까요;; 

영혼 보석을 깔아놓은 언디르를 만나봤습니다. 

영혼보석을 팔고있군요. 충전된 영혼석도 팔고있네요. 

마네킨 x새키 

행상인은 이런걸 팔고 있습니다. 잡다한걸 판매하는걸봐서 판매용 NPC로 딱이네요. 돈도 많고 말이죠. 

또 다른 행상인... 

빵과 고기 야채,과일을 깔아놓은 힐다 여사. 

음식을 판매합니다. 허름하게 입고 있지만, 돈은 대도시의 대장장이들보다 많이 버는듯 합니다. 

알베테... 물품 스샷이 없다는건 별볼일 없다는거죠. 

이브리드, 뭔가 범상치 않아 보이는 귀인의 모습!! 

각종 의류와 장신구들을 판매하고 있군요!

npc들이 더 있는데, 제가 시간이 없는 관계로 다 말을 걸어보질 못했어요. 게임에서 직접 만나보시지요.

 

소감은,...

전체적으로 재밌습니다. 24시간 영업이라 물건 판매하기도 좋고, 사냥하다 틈틈히 이곳에서 잉여템을 처분하기 좋네요.

 

일단 버그로 보이는 부분이.. 얼굴 텍스쳐가 하나같이 다 깨져서 거뭇거뭇하다는 겁니다.

(갑자기 다 리텍해버리고 싶은 충동이;;)

 

두번째는 소지금들이 많아서, 골드버그가 걸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 입니다. 이 부분은 제가 상인 소지금 뻥튀기 모드를 사용하고 있어서 그것과

연관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세번째는 마네킨 놈이 자꾸 떠들어서 신경 쓰인다는거죠.

 

아쉬운건, 벼룩시장 답게, 뭔가 중고틱하면서 레어틱한 물건도 가끔씩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하여튼 npc들이 노점으로 벼룩시장을 열고 있는걸 보니, 뭔가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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